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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창작소 박석경 대표, 웹툰으로 세계 속 K-컬쳐를 확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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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영화, 게임, 음악, 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쳐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스타트업 마루창작소가 웹툰을 통해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을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원을 예상하는 만큼 성장 중이며, 최근에는 대형 웹툰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류의 행보를 이어 세계로 진출하는 추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박석경 대표는 ‘마루창작소’를 통해 관광분야에 특화된 웹툰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증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관광벤처기업’인 마루창작소는 ‘여행주간’, ‘전라도 방문의 해’, ‘올해의 관광도시’, ‘보령머드축제’, ‘관광플리마켓’ 등 국내 약 60개의 관광 이슈를 홍보하며 ‘관광’분야에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4년차 스타트업이다.

이처럼 왕성한 활동의 배경에는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웹툰을 정식 연재 중인 웹툰 <조선손님유람기>가 있다. 조선시대에서 온 여행객이 이방인의 시선으로 전국을 유람하며 소개하는 관광정보 웹툰 <조선손님유람기>는 매 편마다 국내의 주요 관광정보, 축제, 특산품, 관광팁 등을 옴니버스 구성으로 코믹하게 소개해 관공서 및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려주는 웹툰을 런칭해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에 코리아투어코믹스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칭한 <Korean Friends>는 <조선손님유람기>의 캐릭터를 활용해 해외독자에게 한국의 문화, 관광지, 음식, 언어, 유래, 미신 등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Korean Friends>는 국내 체류하며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이 웹툰 <조선손님유람기>를 접하고, 외국인을 위한 웹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제작됐는데, 외국인이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설명 위주의 자료는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만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img.sbs.co.kr/sbscnbc/upload/2019/10/30/10000639960.jpg 이미지웹툰 런칭은 불과 두 달밖에 되지 않지만, 현재 페이스북 페이지는 약 15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1만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석경 대표는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는 ‘한국인의 마늘사랑’과 ‘밤에 손,발톱을 깎으면 안된다는 미신’, ‘불닭볶음면’ 등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높은 반응을 보이는 이유로 박석경 대표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는점과 캐릭터의 모습을 손꼽았다. 정장차림에 갓을 쓴 선비 ‘김산’과 패랭이를 쓴 진돗개 ‘황구’, 한복을 입은 고양이 ‘냥이’는 귀여운 생김새와 동시에 한국의 멋이 풍기는 패션으로 외국 내 한류팬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석경 대표는 최근 조선손님유람기 캐릭터 굿즈를 출시, 텀블벅에서 실시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이틀만에 130%의 목표금액을 달성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관광아이디어상품 플리마켓(UNCOMMON MARKET)에서 굿즈 판매로 흑자를 내는데 성공했다.

박 대표는 “이러한 성과는 웹툰이라는 원천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실험한 사례”라며 “향후에도 웹툰을 활용한 OSUMU(one source multi use)전략으로 국내 관광에 대한 이슈를 국내 및 해외로 널리 퍼뜨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Korean Friends> 내 해외 유저들의 반응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마루창작소가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향후 한류 콘텐츠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온라인 뉴스팀 sbscnbcnews@sbs.co.kr